[비즈&] 온라인 사용전 점검 도입…신축건물 전기공급 빨라진다. 外

2023-07-13 0

[비즈&] 온라인 사용전 점검 도입…신축건물 전기공급 빨라진다.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온라인 사용 전 점검 도입…신축건물 전기공급 빨라진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택 등 일반용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사용 전 현장 방문 점검을 온라인으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방식이 도입되면 업무효율 제고와 함께 현재 사흘 이상 걸리는 전기설비 승인이 당일 처리될 수 있어 송전 지연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공사는 예상했습니다.

▶ 한화생명, 보험사 최초로 상생금융안 선봬

한화생명이 저소득 청년층의 목돈 마련을 위해 연 5% 짜리 적금에 보험의 강점을 결합한 저축보험 상품을 이르면 다음 달 출시합니다.

보험사 최초로 선보이는 상생금융 상품으로 가구소득 중위 200% 이하인 만 20세~39세가 대상입니다.

월 10만원에서 5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고 연 5% 확정금리를 지급합니다.

▶ 현대차,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ESG 경영 내재화"

현대자동차가 작년 한 해 지속 가능 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환경 분야에는 2045 탄소중립 달성과 전동화 전환을 위한 중장기 전략이 담겼고, 사회 영역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는 인권 리스크에 대한 실사와 개선 노력을 소개했습니다.

지배구조 파트에서는 이사회 구성과 운영 등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구축을 위한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 LG전자 "라이프 솔루션 기업"…2030년 매출100조 퀀텀점프

LG전자가 '글로벌 선도 가전 브랜드'를 넘어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조주완 사장은 어제(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비 하드웨어, 기업 간 거래, 신사업 등 3대 신성장동력을 중점 추진해 2030년 매출 10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 셀트리온 3사 "합병 검토 진행"…주관사 선정 마쳐

셀트리온그룹 상장 3사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사업 회사 간 합병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습니다.

특히 셀트리온은 합병 주관사 선정 완료 사실도 함께 밝혔습니다.

다만 3사는 "구체적 합병 대상과 시기, 방법은 최종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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